스포타임 테니스장.테니스 코트 종류

 

 

안녕하세요. 스포타임입니다! ^^

테니스를 배우시려는 분들에게 기본적인 테니스 지식을 알려드릴까 해요.

그냥 단순해 보이는 지식이지만 알고보면 다 뜻과 의미가 있답니다.

 

테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볼만 하지요.^^

종류별로 하나씩 살펴볼까요?

 

 

클레이 코트

국내의 대부분이 클레이 코트랍니다.

클레이 코트는 쉽게 흙으로 다져 만든 코트로 이해할 수 있어요.

바닥이 흙이기 때문에 습기와 탄력성이 있답니다.

이 탄력성 때문에 바운드 후에 타구의 스피드가 낮아져요.

클레이 코트에서는 볼의 스피드가 느려지기 때문에 베이스 라인 부근에서의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패싱샷을 주무기로 하는 수비형 플레이어가 우위를 보입니다.

이 코트는 정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바닥이 쉽게 울퉁불퉁해져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드 코트

하드코트는 아크릴계 수지와 그 아래 고무패드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올림픽 코트는 기존의 우레탄 위에 리바운드에이스 아크릴층을 덮어씌운것이다.

이 코트는 표면이 단단해서 바운드한 후 볼의 스피드가 빠르답니다.

따라서 클레이 코트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준비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플레이 하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하드코트에서 성장한 미국 선수들이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것을 보면

코트가 플레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수 있어요.

하드코트의 장점은 정기적으로 표면 코팅 정도만 해주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코트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거랍니다.

 

 

 

 

 

앙투카 코트

이 코트는 유럽이나 동남 아시아에서 발견하기 쉬운 코트로 클레이 코트의 일종이라

할 수 있어요.

붉은 벽돌가루와 흙을 고루 섞어 만들기 때문에 비가 온 후 약 한시간정도 지나면

경기를 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지요.

앙투카는 불에 구운 흙벽돌을 모래처럼 잘게 간 다음 흙과 함께 섞어 물로 다져

만들었기 때문에 색깔이 포도주처럼 짙은 적갈색이랍니다.

탄력성이 강하고 타구의 스피드를 감소시켜 서비스 리턴이 하드코트나 잔디코트보다

수월합니다.

 

 

 

 

 

잔디 코트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것이 잔디코트입니다.

테니스라는 스포츠가 처음 선보인곳이 잔디코트이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코트 시설비와 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윔블던을 비롯한 몇몇 대회를

제외하고는 잔디 코트에서 주최하는 대회를 전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죠.

잔디코트는 카페트와 같은 녹색의 짧은 잔디가 흰색의 유니폼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모든 선수들이 서 보고 싶은 무대입니다.

잔디코트는 타구의 스피드가 바운드 후 더 빨라져 서브앤드 발리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페트 코트

옥외에서 테니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추운 날씨나 지방에서 주로 열립니다.

실내 코트에 카페트를 깔고 대회를 치르는데 잔디 코트 못지 않게 볼의 스피드가

난답니다.

또한 바람이나 태양, 외부 기온에 의한 영향이 없어 자신의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볼이 빠르고 집중을 할 수 있어 실내 카페트 코트를 가장 선호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테니스장은 코트별로 특징이 다 다르며 경기중 영향을 갖는 의미도 각자 다 다르답니다.

 

 

스포타임 테니스장은 어떤 코트일까요?

스포타임테니장은 하드코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포타임 테니스장에서 친구와 함께 게임내기 한 판 어떨까요??

 

 

Posted by 스포타임.

Posted by 스포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