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2。새가수선발전을 보고난후 소감

 

<사진출처>나는가수2 홈페이지.

 

어제 나는가수다2 새가수선발전을 봤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말 다채롭게 다양한 가수들의 사연과 신선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A조 공연을 못봤느데,

A조에서는, 더원(지나간다 미션곡)로 1위를 차지해서

새가수에 합류했네요.

 

 

나는 B조 경연부터 시청을 하게되었어요.

그때 느낀 소감을 가수별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후훗~!!

지금부터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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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사용된 사진은 네이버 인물검색을

캡쳐해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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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찬휘-미션곡(불티)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님이네요.

이날 스터드가 들어간 빨간 재킷을 입고 강렬한 열정을 보여줬어요.

폭풍가창력을 보여줬고,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과, 새가수 2가지 목적을 다 이뤘네요.

 

 

 

2.박희수-미션곡(가질수 없는 너)

 

이분은 사실 저도 잘 모르는 분이고, 그날 인터뷰하면서

가족과 함께 나왔어요. 캠핑카에서 생활하면서 음악을 공감하고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면서 투어생활을 하는 그의 말이 짠한~

느낌도 있었고, 소중한 딸에게 아빠도 가수였고, 사람들을

감동시킨 모습을 DVD로 나중에 보여주고 싶다는

표현을 했네요. 나름 감동적이었음.

 

 

 

3.조장혁-미션곡(꿈)

 

역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임에는 분명했네요.

가슴으로 노래를 할테니 여러분들도 가슴으로 들어달라는 멘트는,

인상적이었음. 다좋았는데, 큰 반전이 없었네요.

 

 

 

 

4.리사-미션곡(그녀의 웃음소리뿐)

 

가요계의 엄친딸로 소개된 리사.

정말 미모와 목소리가 아주 새롭게 다가온 가수였어요. 이날 노래 초반에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의 몰입을 확실히 보여줬어요. 만일 내가

청중평가단이었다면 리사에게 한표를 주고 싶을 만큼

멋진 무대였습니다. 마치 소향의 무대처럼.

 

 

 

5.타루-미션곡(달팽이)

 

홍대여신이라 불리는 그녀의 무대는,

마치 순정만화처럼 상큼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순수함과 맑은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네요. 다만

큰 반전이 없었다는 게 흠.

 

 

 

 

6.빨간우체통-미션곡(일어나)

역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

다야한 기교와 화음, 포크송 등이 눈에 들어왔지만,

나가수무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퍼포먼스

와 하모니가 아니었나 싶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이번 새가수선발전은, 나름 신선한 느낌과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만나볼 수 있어서 기획의도가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노래만 잘 불러서는

안되고 뭔가 대중의 흐름과 트렌드, 볼꺼리 등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

하는 가수만이 살아남을 수 있네요. 현실에도 똑깥죠.

Posted by 스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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